경호무술창시에대하여
내가 경호무술을 창시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내가 무술의 대가여서나 또는 경호무술만이 최고의 무술 이여서가 아닌 현시대에 발생된 신생무술로서 인정받고자 함이다. 신생무술이 제일 범하기 쉬운 과오가 바로 있지도 않은 역사를 왜곡하여 삼국시대 혹은 그 이전시대부터 비밀리에 전수됐다느니 아무도 모르고 자신만 아는 어느 산 속의 도인으로부터 전수 받았다는 거짓된 역사를 주장하는 실수를 범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창시된 무술은 없다. 한 무술의 만들어지려면 당연히 이전 무술을 참고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연구 개발 정립하면서 창시하게 된다.
자신이 창시한 무술에 자신 있다면 역사 속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 이 만들었고 무엇을 참고했으며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야겠다고 하는 것이 무술인의 그리고 창시자의 자세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나라무술들의 큰 단점중이 하나가 바로 모든 많은 무술들이 창시자가 없으며 정확한 뿌리가 없다는 것이다. 정말 통탄하고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창시자가 불분명하고 이어져온 뿌리도 정확하지 않는 무술은 무술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제자를 지도 할 때 자신의 스승소개와 그 무술의 역사, 문화, 철학 등을 가르치는 것도 하나의 수련과정이다.
경호무술은비록 내 자신이 부족하고 사이비라는 말을 들을지라도 정확한 역사와 창시자가 있어 후세에 기억되리라 생가 되며 나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그렇게 기억되길 바란다.
어떤무술이건 이전 다른 무술을 참고했더라도 분명히 처음 만든 창시자가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무술들의 창시자가 없는 것은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되는 부담감과 새로운 것에 대한 기존 기득권이 있는 무술인 들의 견제, 시기, 멸시 일 것이다. 그래서 많은 무술들이 이전 유행하는 무술 명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며 왜곡된 역사를 주장한다.
나는시기와 질시 속에서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창시를 주장하는 내 자신이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무술들이 창안되어 우리문화와 더불어 세계에 보급된다면 그 또한 국위선양이며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한다. 평가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의무술을 창시하여 보급하는 것 보다 새로운 신생무술로 인정받는 것이 더욱더 힘이 드는 것 같다. 이제 경호무술을 만들어 보급한지 오랜 세월이 넘어섰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경호무술이라는 명칭을 사용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많은 발전도 있었지만 나의 수양부족으로 인하여 생기는 실수가 더 많은 것 같다. 완벽한 무술은 없다고 나는 생각된다.
평생이 걸리더라도 완벽에 가깝도록 변화, 연구, 발전시켜 나가는 그것이 바로 앞으로 해나가야 하는 길인 것 같다. 아마 내가 다른 무술을 수련하지 못했다면 지금의 경호무술은 없었을 것이며 경호무술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 여러 무술들의 장점을 많이 수용하였다.
하지만이제 경호무술은 다른 무술의 기술과는 많이 다른 경호무술만의 철학, 원리,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 무술의 장점들을 경호무술에 수용하면서 경호무술이 단순히 여러 무술을 섞어놓은 종합무술로 오인 받는 경우가 종 종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도 다른 무술의 장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수용 변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그것은 이 변화하고 발전되는 과정이 바로 경호무술이기 때문이다.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李在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