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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번호
1332  
제목
펭귄과 경호무술  
작성자
이재영  
본문

'펭귄효과'라는 말이있다.

펭귄은 겨울이 올 무렵 무리지어 동시에 짝짓기를 한다.
이는 알에서 깨어난 아기펭귄이 육 개월 후면 떠나는데 여름에 먹이를 쉽게 구하도록 하기 위한 나름의 사랑법이다. 영하 60도의 혹한 속에서 수컷펭귄들은 알을 발등에 올려 부화를 시키고, 알에서 깨어나도 여전히 품어 기른다.

그동안 암컷들은 수컷과 아기의 먹을 것을 찾아 바다로 나간다.
바다로 나간 펭귄들은 일렬로 서서 바다로 뛰어들 준비를 하지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한다. 이 때 배고픔을 참지 못한 누군가가 먼저 물에 뛰어들면 우르르 동시에 뛰어들어 자신은 물론 수컷과 아기를 위한 식량으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먹는다. 그러나 가장 먼저 물속으로 든 펭귄은 바다사자에게 희생될 확률이 높다.

'펭귄효과'라는 마케팅 전략이 있다.
새로운 제품을 소비자가 선뜻 나서서 구매하지 않을 때 영향력 있는 누군가를 내세워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전략이다. 눈치를 보다가 그때서야 무리지어 움직이는 소비를 겨냥한 셈이다.

펭귄효과가 그런 의미라지만 누군가 필히 솔선수범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그 사람은 희생자가 아니라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사람이다. 우리 사회엔 그런 이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우리 연맹이 경호무술을 천하통일하고 한국 무예계의 통합을 이루고 그리고 세계적인 단체로 성장하기 까지는 제일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처럼 자기희생을 감소하면서 솔선수범 해준 임원들과 경호무술지도자 그리고 범죄예방위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연맹에서 매년 '소년소녀가잡 돕기, 독거노인 돕기, 장애우 돕기'등의 후원 행사를 할때마다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남보다 먼저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그런 분들이 아닌가! 쉽다.

우리 모두 바다에 제일먼저 뛰어드는 펭귄이 됩시다.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李在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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